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타 초보분들께서 좋은 일렉기타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기타를 처음 시작하시게 되시는 분들께서는 대부분 '일렉기타' 또는 '일렉기타 입문용' 등을 검색을 하시며
기타를 고르기 시작하실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검색해보면 너무나 많은 종류의 일렉기타가 등장합니다.
그러다보면 뭘 사야하지.. 하고 멘붕이 오실수도 있습니다!
자, 그래서 오늘은 이 수많은 기타중에 어떤 기타를 골라야 만족스러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1.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기타를 고른다.
저도 첫 기타를 구매할 때 어떤 기타를 구매해야 좋을지 정말 많이 망설여졌는데요.
우선, 첫 기타를 구매하실때는 10-20만원 사이의 기타중에 본인이 보기에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타를 고르시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흔히 10-20만원대의 기타를 저가 또는 중저가 기타라고 부릅니다.
해당 가격대의 기타들은 성능이나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딱 이 정도의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기타의 부품이나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사운드가 연출됩니다.
그러면, 이제 기타의 모양에 대해 고민하시기 시작하게 되실겁니다.
일렉기타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요.
주로 스트라토캐스터(스트랫), 텔레캐스터(텔레), 레스폴 기타로 나뉩니다.

위와 같이 생긴 모양을 스트라토캐스터(줄임말로 스트랫)라고 합니다.
스트랫은 가장 기본적인 모양의 일렉기타라고 부르며, 일렉기타치곤 가벼운 무게입니다.
또한 싱글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두꺼운 사운드나 굵은 소리 또는 중저음의 사운드를 연출시키기는 조금 어렵고
비교적 얇고 가벼운 느낌의 연주를 하기에 좋은 악기입니다.

위와 같이 생긴 모양을 텔레캐스터(줄임말로 텔레)라고 합니다.
아마 제가 보기에는 세 종류의 기타중에 가장 무게도 가볍고
그와 비슷하게 기타의 사운드 자체도 가벼운 느낌이고 찰랑찰랑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랫에 비해 더 가벼운 느낌이 큽니다.

위와 같이 생긴 모양을 레스폴기타(줄임말로 레스폴)라고 합니다.
이 기타는 위에 두 기타에 비해 굉장히 무겁습니다.
그와 함께 험버커픽업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소리도 굉장히 굵은 편이고, 위의 두 기타에 비해 두터운 사운드를 내줍니다.
픽업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 ' step1 일렉기타 입문과정'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위의 세 기타중에 보기에 가장 맘에 드는 기타를 골라보시면 되시고,
사운드가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레스폴 기타를 검색하셔서
소리를 들어보시고 맘에 드는 소리가 나는 기타를 고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일렉기타를 추천드린다면, 스트라토캐스터를 추천드립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장 기본적인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너무 고민되시는 분은 스트라토 캐스터를 고르시고, 맘에 드는 색상을 고르셔서 구매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이 많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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