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타의 처음이자 끝인 연주방법, 스트럼을 같이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용어로는 스트로크주법이라고 부릅니다.
정식 명칭은 스트럼이 옳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스트로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옛날부터 스트로크라는 명칭을 한국에서 써와서 좀처럼 명칭이 바뀌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 주법은 정확한 박자, 정확한 리듬, 일정한 터치와 강/약 조절을 통한 연주를 구사해야 예쁘고 정확한 소리를 내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박자로 연주하려면
메트로놈(일정한 속도로 박자를 맞춰주는 기계, 요즘은 어플에도 많습니다)을 통한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BPM(Beat Per Minute - 1분에 4분음표를 1박자로 연주하는 속도) 50~80 순서로 5씩 올리면서 연습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비트,8비트,16비트를 한마디씩 반복하며 50부터 시작하여 80까지 3~6개월 정도를 목표로 잡고 연습합니다.

이 연습의 최종 목표는 80에서 16비트가 일정하고 정확하게 스트러밍이 되는 것 입니다.
이정도만 만들어주어도 충분히 오른손에 기름칠(?)이 된 상태가 되어서, 아주 매끄럽게 오른손 연주를 해줄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피크의 방향입니다.
피크의 방향은 다운스트럼, 업스트럼 두가지의 경우마다 다르게 해주어야합니다.
다운스트럼을 할때는 피크가 6번줄부터 1번줄까지 내려가야하기때문에 피크의 방향을 45도 정도 눕힌 상태로 팔꿈치를 이용하여 여섯줄을 쭉 한번에 쳐줘야 깔끔한 다운스트럼이 됩니다.
업스트럼은 반대로 피크가 1번줄부터 6번줄까지 올라와줘야하기때문에 피크의 방향은 똑같이 45도 정도 눕힌 상태로 해주고, 팔꿈치를 이용하여 눕힌 상태 그대로 6번줄까지 올라와줍니다.
이것만 잘 숙지하셔도 스트럼할때의 자세가 정확히 나올것이며 추후에 코드를 잡고 연주할때도 고운 소리가 나주게됩니다.
위의 제가 만든 자료로
많은 반복 연습을 하셔서 스트럼 연주를 더 편하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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